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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누가복음 23:50~56)

관리자 1 399 2017.06.11 18:09

2017/04/15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누가복음 2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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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06.11 18:09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

누가복음 23:50~56
찬송가 : 150장(통일 135장)

오늘 본문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숨지신 후 장사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후 제 6시부터 제9시까지, 즉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이 어두움에 싸였습니다. 예수님은 큰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하고 숨지셨습니다.(46절) 바로 이때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졌는데,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막혀 있던 죄의 담이 무너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죄인이 화목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참조 히 10:20)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곧 나의 죽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라고 말한 바울 사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삶”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예수님이 숨지신 상태에서 계속 십자가에 달려 있었는데 공회의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여 받아 예수님을 장사지냈습니다. 요셉은 공회, 곧 산헤드린의 의원이었습니다. 산헤드린은 당시 로마의 통치 아래에서 이스라엘을 행정적, 종교적으로 통치하는 최고의 간접통치기구였습니다. 곧 산헤드린 의원은 오늘날 국회의원이나 장관쯤 되는 자리였습니다. 이렇게 고위직에 있던 요셉은 언제부터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산헤드린에서 예수님을 재판할 때에 그들의 결의에 찬성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51절)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임하였다 하셨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말씀 사역과 성령 사역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보았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랐고, 이제 예수님의 죽으심 앞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산헤드린 의원으로서 지위를 잃을 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으로서 예수님의 시신을 받아 장사를 지냈습니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이나 불이익을 돌아보지 않고 예수님을 장사 지낸 아리마대 요셉의 용기와 당당한 태도는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시시 때때로 예수님의 무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최근에도 어떤 무덤을 발굴했는데 예수님의 가족 묘였다고 뉴스가 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 무덤은 예수님의 부활이 날조된 것임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당시는 예수라는 이름이 너무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도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 중에 예수라는 이름이 아주 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철수와 영희 처럼 보편적인 이름이지요. 그래서 묘의 이름이 예수라고 해서 우리 주님 예수의 묘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지 순례를 가면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 위에 예수님의 무덤 교회에 가는데 그곳은 빈무덤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 빈무덤만 남은 것이죠.

예수님이 숨지시고 삼일째에 부활하셨는데 만 시간으로 따지면 안식일 전날 오후 3시부터 안식일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7시간이 되나요? 그동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까? 예수님도 숨지시고 죽음의 발아래 놓이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시간조차 그냥 죽음에 굴복한 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사도신경에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라는 부분을 영어 성경으로는 He descended into hell; He rose again from the dead; He ascended into heaven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번역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He descended into hell, 죽음을 맞으신 이후에 하신 사역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곧 스올, 죽은 자들이 있는 그곳에 내려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왜 지옥에 내려가셨을까요? 성경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죽은 자들 가운데 복음을 전파하고 기적도 베풀어 영혼 구원하려 가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성경 벧전 9:19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가 바로 지옥에 있는 영들에 대한 복음 전하심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 첫날 안식일, 그 어둠의 날(Black Saturday)이라고 할 수 있는 성금요일 다음날 안식일입니다. 이 고요 속에서 지옥에까지 가서 말씀 전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에게 있어서는 영혼 구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였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지상 사역을 하셨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우편에 달린 강도의 영혼을 구원하셨고, 죽음을 당하신 후 지옥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모든 영혼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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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매일성경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